20일 한국과 북한의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준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3분에 북한의 라은심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해 1-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초반부터 거센 공격을 몰아붙인 북한은 전반전 종료 직전 주장 조윤미가 선취골을 기록해 0-1로 앞서나갔다.
이어 한국 대표팀의 유영아(22, 부산 상무)가 후반전 종료 직전 동점골을 기록해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연장전 시작 직후 북한의 라은심이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재역전에 성공했고 이어 연장전 후반 14분에 라은심이 세 번째 골을 추가로 기록해 1-3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