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아시안게임, 한국 종합3위 목표..金11개 따야

동계아시안게임, 한국 종합3위 목표..金11개 따야

정지은 인턴기자
2011.01.31 15:10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이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 인도어 풋볼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었다.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이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 인도어 풋볼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었다.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이하 아시안게임)'이 30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 인도어 풋볼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선 26개국 1100여 명의 선수가 6개 종목의 69개 금메달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한국은 밴디를 제외한 5개 종목에 150여 명(임원 44명, 선수 106명)을 파견한 가운데 △금 11개 △은 18개 △동 13개 이상을 따 종합 3위 수성을 목표로 삼았다.

내달 6일까지 8일 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종목은 단연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이다.

특히 쇼트트랙 대표팀은 31일 남·여 1500m를 시작으로 4일 간 8종목에 나선다. 특히 쇼트트랙 남·여 1500m는 한국이 1996년 강원 대회부터 3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을 휩쓴 종목이라 금메달 유지를 노린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호석과 성시백 등 경험 많은 선수를 주축으로 엄천호와 노진규, 김담민 등이 출전한다.

또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이른바 '빙속 3총사'로 불리는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을 비롯해 이규혁과 이강석 등이 금메달 6개에 도전한다.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으로 거듭난 이승훈은 31일 남자 5000m에 출전한다.

이외에도 영화 '국가대표'로 유명해진 스키점프팀도 개인전 라지힐(K-125)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알파인 스키의 기대주 정동현과 모글 여자 프리스타일의 서정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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