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중인 한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여자 싱글 곽민정(17, 수리고)과 남자 싱글 김민석(18, 수리고)이 '현빈 트레이닝복'을 입고 우애를 다졌다.
최근 김민석은 곽민정과 함께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김주원 역의 현빈이 입고 나와 인기몰이를 했던 트레이닝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이들이 입은 것은 '시크릿 가든' 속 현빈의 말에 따르면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딴 것"으로 유명하다는 파란색 반짝이 트레이닝복이다. 사진 속 곽민정, 김민석은 드라마 속 현빈처럼 턱까지 트레이닝복 지퍼를 올린 채 주머니에 손을 넣은 모습이다.

이 사진을 본 사람들은 "귀엽다"며 "꼭 쌍둥이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시크릿 가든'에서 유행한 대사를 따라 "어메이징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군포 수리고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기대주로도 주목받고 있다. 3일 김민석이, 4일 곽민정이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남·여 경기를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