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아시안게임 폐막을 하루 앞둔 5일, 곽민정 선수(17 수리고)의 프리스케이팅 경기와 이승훈 선수의 1만m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현재까지 추가 메달 획득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
오후 1시에 진행된 바이애슬론 여자계주 4*6km 결승은 안타깝게 4위에 그쳤다. 동계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 사상 첫 금메달로 주목을 받았던 이채원 선수 역시 여자 크로스컨트리 계주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52.65점을 기록, 1위에 1.86점의 근소한 차이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곽민정 선수는 오늘 6시(한국시간) 프리스케이팅으로 역전승에 도전한다.
스피드스케이팅 5000m와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현재 2관왕인 이승훈 선수는 오늘 7시 스피드스케이팅 1만m로 금메달 추가 획득에 나선다. 1만m는 지난해 캐나다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이 선수가 우승한 종목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이 유력하다. 이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최초의 3관왕이 된다.
한편 한국은 현재 금메달 11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로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 전체 성적 2위를 기록하며 당초 예상했던 3위보다 선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