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브라질월드컵]
'전차군단’ 독일과의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4대 0으로 패한 포르투갈의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왼쪽 수비수인 파비우 코엔트랑(26·레알 마드리드)이 허벅지 부상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남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고향행 비행기에 올랐다.
1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코엔트랑의 부상 정도를 검사한 결과 남은 월드컵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코엔트랑은 전날 독일과의 G조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을 소화하고 후반 20분경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뒤 교체된 후 정밀 검사결과을 받았고 나머지 경기를 소화하기 힘들다는 진단을 받았다.
포르투갈은 독일과의 1차전에서 주전 공격수 우구 알메이다(배식타스)와 골키퍼 후이 파트리시우(스포르팅) 등이 줄 부상을 당한데다 수비수 페페(레알 마드리드)가 박치기로 퇴장당하는 악재가 겹쳤다.
포르투갈은 2013FIFA 발롱도르상까지 수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독일에 0-4로 대패했다. 포르투갈은 23일 미국과 2차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