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복귀한 축구계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니폼이 12시간만에 3250만 파운드(약 520억원) 어치가 팔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 호주 폭스스포츠 등 외신은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호날두는 2003~2009년 맨유에서 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됐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을 거친 후 올 시즌 맨유로 복귀하는 게 확정됐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자신을 상징하는 '7번'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원래 우루과이 출신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가 달고 있던 번호였지만, 카바니가 호날두에게 이 번호를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7번'은 호날두 외에도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등이 달았던 맨유의 '에이스'를 상싱하는 번호이기도 하다.
호날두라는 '왕의 귀환', 그리고 '7번'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 폭발적인 유니폼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호날두의 맨유 복귀전은 오는 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