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이정후, 메츠전 삼진, 삼진, 삼진 무안타 침묵…타율 .152 하락

‘이럴 수가’ 이정후, 메츠전 삼진, 삼진, 삼진 무안타 침묵…타율 .152 하락

OSEN 제공
2026.04.06 09:05
이정후는 6일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며 침묵했다. 이로 인해 시즌 타율은 1할5푼2리까지 하락했으며, 전날의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로건 웹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불펜이 무너지며 2-5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OSEN=홍지수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전날의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삼진 3개를 당하며 침묵했고, 팀도 연패에 빠졌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1할5푼2리(33타수 5안타)까지 떨어졌다. 전날 메츠전서 1안타 1볼넷을 올리며 4경기 만에 안타를 가동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2회말 첫 타석에서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 상황, 바깥쪽 96.8마일(약 156km) 직구를 지켜보다 루킹 삼진을 당했다.

5회말에도 몸쪽 157km 빠른 공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말에는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샌프란시스코가 2-1로 앞선 상황에서 타구를 잘 맞혔지만, 상대 수비에 걸리며 안타로 연결되지 못했다. 흐름을 바꿀 수 있었던 타석이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결과는 같았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높은 직구(약 150km)에 방망이가 헛돌며 이날 세 번째 삼진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결국 2-5로 패했다. 선발 로건 웹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이 8회 4실점으로 무너지며 경기를 내줬다.

최근 3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이정후 역시 타격 반등이 시급한 상황이다. 전날 안타로 반등 조짐을 보였지만, 이날 다시 침묵하며 과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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