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스포츠토토 미수령 13억 돌파…1만6000건 적중금 방치

[토토 투데이] 스포츠토토 미수령 13억 돌파…1만6000건 적중금 방치

OSEN 제공
2026.04.30 11:49
스포츠토토 적중금 미수령 사례가 반복되고 있으며, 2026년 5월 한 달간 프로토 승부식 게임에서 1만 6,645건, 13억 2,739만 8,460원의 적중금이 찾아가지 않았다. 같은 기간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서도 160건, 1억 2,537만 7,610원의 적중금이 미수령 상태로 나타났다. 적중금과 환불금은 유효기간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기한 내 청구하지 않으면 전액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된다고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가 당부했다.

[OSEN=손찬익 기자] 스포츠토토 적중금을 찾아가지 않는 사례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1일, 2026년 5월 한 달간 수령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 게임(2025년 발행 52~64회차)의 미수령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1만 6,645건이 적중금을 찾아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수령 금액은 무려 13억 2,739만 8,460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2025년 발행 31~37회차) 역시 160건이 적중금을 수령하지 않았으며, 금액은 1억 2,537만 7,610원으로 나타났다.

적중금뿐 아니라 환불금 미수령 사례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야구, 축구, 골프 등 야외 종목은 우천이나 변수로 경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많아 환불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스포츠토토 적중금과 환불금은 모두 유효기간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기한 내 청구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은 전액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된다.

이 기금은 올림픽기념사업을 비롯해 학교체육 지원,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 지원, 경기 주최단체 지원 등 다양한 공익 사업에 활용된다.

오프라인 구매 고객은 스포츠토토 공식 홈페이지 ‘투표권 적중 확인’ 페이지에서 고유번호 15자리를 입력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투표권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의 로그인 없이도 즉시 조회가 가능하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야외 경기 특성상 기상 변수로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잦다”며 “구매 고객들은 반드시 환급 및 환불 유효기간을 확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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