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희소식! 이재현 1군서 기술훈련 시작→김영웅도 퓨처스 경기 후 빠르면 10일 복귀

삼성 희소식! 이재현 1군서 기술훈련 시작→김영웅도 퓨처스 경기 후 빠르면 10일 복귀

대구=박수진 기자
2026.05.05 11:57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이재현이 허리 부상에서 회복하여 기술 훈련을 시작했고, 내야수 김영웅은 퓨처스리그 경기를 거쳐 빠르면 10일 1군 복귀가 예상됐다. 박진만 감독은 이재현의 훈련 재개와 김영웅의 구체적인 복귀 로드맵을 밝혔으며, 강민호 포수도 퓨처스리그 실전 후 잠실 원정 일정에 맞춰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부상병들의 복귀 시계가 빨라지면서 '완전체' 구성을 향한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다.
5일 키움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는 이재현.
5일 키움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는 이재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박진만 감독. /사진=김진경 대기자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박진만 감독. /사진=김진경 대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병들의 복귀 시계가 빨라지며 '완전체' 구성을 향한 희망찬 소식을 전했다. 내야수 이재현(23)이 허리 부상을 털어내고 기술 훈련을 시작했고, 내야수 김영웅(23) 역시 곧 퓨처스리그(2군) 경기를 뛴 후 빠르면 오는 10일 1군 엔트리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축 선수들의 재활 및 복귀 일정을 상세히 밝혔다.

가장 반가운 소식은 유격수 이재현의 훈련 재개다. 이날 이재현은 1군 선수들과 동행하며 가벼운 기술 훈련을 실시했다. 박 감독이 직접 이재현과 대화하며 몸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 감독은 "이재현이 오늘 처음 기술 훈련을 시작했다"며 "표정은 좋아 보이고, 이번 주 계속 관리를 하면서 몸 상태를 확인할 것이다. 그러면서 추후 복귀 시점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삼성 관계자는 "오는 7일까지 1군에서 훈련을 실시한 뒤 퓨처스 이동 여부를 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키움과 홈 3연전에서는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기술을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김영웅도 구체적인 복귀 로드맵이 나왔다. 박 감독에 따르면 김영웅은 오는 6일부터 퓨처스리그에서 지명타자로 실전 감각을 조율한다. 이후 7일과 8일 퓨처스리그에서 수비까지 소화하며 몸 상태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빠르면 오는 10일 창원 CN 다이노스전서 1군 엔트리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그러면서 지난 3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핵심 포수' 강민호(41)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진만 감독은 "엔트리 말소 후 10일 정도 생각하고 빼줬다. 퓨처스리그 2~3경기 정도 실전을 치른 뒤 잠실 원정 일정에 맞춰 돌아올 것 같다"고 밝혔다. LG 트윈스와 잠실 원정 3연전에 맞춰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박진만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잇몸 야구라고 하시는 데 우리는 잇몸도 없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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