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전망! 이정후도 트레이드 예외 없다? "페이롤 줄이려면 가장 현실적인 선택"

충격 전망! 이정후도 트레이드 예외 없다? "페이롤 줄이려면 가장 현실적인 선택"

OSEN 제공
2026.07.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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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로스터 개편 여부를 고민하며 이정후와 루이스 아라에스를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 매체는 구단이 페이롤을 줄이기 위해 이정후를 가장 현실적인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3할4리를 기록하며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계약은 2029년까지 남아 있는 상태다.

[OSEN=손찬익 기자]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섰다. 루이스 아라에스와 이정후의 거취가 올 시즌 후반기 구단 운영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로스터 개편 여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며 아라에스와 이정후를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가 두 선수를 붙잡고 장기적인 전력으로 활용할지, 아니면 미래 자산 확보를 위한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라에스는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이적 후 2루수로 복귀하며 공수에서 모두 존재감을 드러냈다. 93경기에서 타율 3할2푼7리를 기록하며 세 차례 타격왕다운 면모를 되찾았고, 수비에서도 OAA(평균 대비 추가 아웃) 10개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상위 1% 수준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연장 계약 논의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산호세 머큐리뉴스의 저스티스 델로스 산토스에 따르면 아라에스는 연장 계약에 열려 있지만 구단과 공식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팀이 승률 5할 아래에 머물고 있는 만큼 트레이드 가치가 높은 아라에스를 마감시한 전에 내보낼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전망이다.

이정후 역시 이름이 오르내렸다.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가 라파엘 데버스, 윌리 아다메스, 맷 채프먼 등 대형 계약 선수들을 정리해 연봉 부담을 줄이기를 원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 이정후가 구단에 재정적 유연성을 안겨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트레이드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90경기에서 타율 3할4리, OPS .764를 기록하며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계약은 2029년까지 남아 있으며 2027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다만 현지에서는 옵트아웃보다는 계약을 유지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후는 올 시즌 잔여 연봉 약 700만 달러를 받으며, 2027년에는 2200만 달러, 2028년과 2029년에는 각각 2050만 달러를 수령한다. 남은 계약 규모는 약 7000만 달러에 달한다.

매체는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다가오면서 샌프란시스코가 아라에스와 이정후를 장기적인 핵심 전력으로 유지할지, 아니면 팀 개편을 위한 트레이드 자산으로 활용할지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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