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 출범 "韓 야구 오랜 숙원, 2027년 상반기 개장 예정"

KBO,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 출범 "韓 야구 오랜 숙원, 2027년 상반기 개장 예정"

박수진 기자
2026.08.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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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를 심의하고 선정할 선정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위촉식과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선정위원회는 언론계, 학계, 야구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헌액 후보자 추천 및 최종 승인 등의 핵심 권한을 수행한다.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은 부산광역시 및 기장군과의 협업을 통해 2027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진=KBO
/사진=KBO

한국야구의 위대한 역사를 기리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이 본궤도에 올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를 심의·선정할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KBO에 따르면, 이번에 출범한 선정위원회는 명예의 전당 헌액 예비 후보자 및 최종 후보자 추천, 헌액자 최종 승인 및 헌액 취소, 공로 헌액자 선정 등 핵심 심의 권한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언론계·학계·프로 및 아마추어 야구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야구계 위원으로는 민경삼 SSG 랜더스 고문, 이태일 프레인스포츠 부사장, 윤병웅 KBO 비디오 판독센터 부센터장(전 KBO 기록위원장), 조민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사무처장 등 4명이 합류했다.

언론계에서는 홍윤표 OSEN 선임기자, 이재국 스포티비뉴스 전문위원(전 한국야구기자회 회장), 이성훈 SBS 스포츠취재부장, 김양희 한겨레 스포츠팀장, 정세영 한국야구기자회 회장 등 5명이 위촉됐다. 학계에서는 손환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가 참여한다.

야구계의 오랜 숙원 사업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은 2027년 상반기 공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O는 성공적인 건립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부산광역시 및 기장군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건립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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