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압승' 일본배구, 이란마저 3-0 셧아웃 완파 '아시아선수권 우승→LA 올림픽 직행'

'한국에 압승' 일본배구, 이란마저 3-0 셧아웃 완파 '아시아선수권 우승→LA 올림픽 직행'

김명석 기자
2026.09.14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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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이란을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일본은 2028 LA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으며 한국과 이란도 2027 FIVB 남자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 대표팀은 3위 결정전에서 호주에 역전승을 거뒀으며 허수봉이 대회 최다 득점 1위에 올랐다.
13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이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2028 LA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일본 남자배구 대표팀.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제공
13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이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2028 LA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일본 남자배구 대표팀.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제공

일본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며 2028 LA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은 13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이란을 3-0(25-21, 26-24, 25-23)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대회 4강에서 59분 만에 한국에 3-0(25-13, 25-11, 25-14) 압승을 거뒀던 일본은 이란마저 셧아웃 완승으로 잡아냈다.

이로써 일본은 대회 우승팀에 주어지는 LA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대회 1~3위 팀이 출전하는 2027 국제배구연맹(FIVB) 남자 월드컵에도 이란(2위)·한국(3위)과 더불어 출전하게 됐다.

13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이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2028 LA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일본 남자배구 대표팀.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제공
13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이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2028 LA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일본 남자배구 대표팀.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제공

한편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전날 3위 결정전에서 호주에 3-2(16-25, 25-18, 22-25, 25-18, 15-9) 역전승을 거두고 남자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허수봉(현대캐피탈)이 양 팀 최다인 28점을 책임졌고 임성진(국군체육부대)도 15점, 임동혁(대한항공)은 10점을 각각 쌓았다.

대회를 마친 뒤 시상식에서 박경민(현대캐피탈)은 베스트 리베로 상을 받았다. 허수봉은 113점으로 대회 최다 득점 1위에 올랐다.

남자대표팀은 귀국 후 잠시 숨을 고른 뒤 24일 다시 일본으로 향해 2026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나고야에 입성한다.

13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3위 결정전에서 호주에 역전승을 거두고 2027 국제배구연맹(FIVB) 남자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 남자배구 대표팀.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제공
13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3위 결정전에서 호주에 역전승을 거두고 2027 국제배구연맹(FIVB) 남자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 남자배구 대표팀.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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