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전 결승 3점포 3안타 맹활약, 사령탑 함박웃음 “복귀전부터 결정적 활약, 퓨처스 코칭스태프에 감사해”

부상 복귀전 결승 3점포 3안타 맹활약, 사령탑 함박웃음 “복귀전부터 결정적 활약, 퓨처스 코칭스태프에 감사해”

OSEN 제공
2026.09.1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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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15일 인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부상에서 복귀한 고명준이 결승 3점 홈런을 포함해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김민준은 6이닝 3실점 호투로 시즌 7승을 수확했고 문승원은 761일 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고명준의 활약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SSG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SSG 선발투수 김민준은 6이닝 5피안타 3볼넷 8탈삼진 3실점 호투로 시즌 7승을 수확했다. 김민(1이닝 무실점)-전영준(1이닝 무실점)-문승원(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문승원은 시즌 첫 세이브를 따냈다. 2024년 8월 15일 창원 NC전 이후 761일만에 세이브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최지훈(중견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김재환(지명타자) 전의산(1루수) 고명준(3루수) 안재연(2루수) 이지영(포수) 오시후(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고명준은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활약을 펼쳤다. 3년 연속 10홈런이다. 고졸신인 오시후는 데뷔 첫 안타를 때려냈다.

SSG 이숭용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두 달여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고명준이 결승 3점 홈런을 포함 3안타를 기록하며 건강하게 돌아왔음을 알렸다. 복귀전부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줄 수 있도록 준비 시켜 준 퓨처스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고명준의 활약을 반겼다.

“선발 김민준은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고 말한 이숭용 감독은 “경기 중에도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민준이가 미래 에이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을 보여준 경기였다”며 김민준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어서 “이어 등판한 김민, 전영준, 문승원도 3이닝 무실점으로 후배의 승리를 지켜주며 제 역할을 다해줬다”면서 “평일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가득 매워 끝까지 선수단을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SSG는 오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으로 이동해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SSG 선발투수는 페드로 아빌라, 롯데 선발투수는 제레미 비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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