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부천, 정승우 기자] 승점 2점 차로 붙어 있는 부천FC1995와 김천상무가 하위권 탈출을 위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19일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를 치른다. 부천은 승점 32점으로 10위, 김천은 승점 30점으로 11위다. 부천이 승리하면 격차는 5점으로 벌어지고, 김천이 이기면 순위가 뒤집힌다.
최근 흐름은 두 팀 모두 답답하다. 부천은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했고 김천은 최근 8경기에서 7무 1패에 그쳤다. 부천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결정력이 문제였고, 김천은 앞선 상황에서 승리를 지키지 못하는 뒷심 부족을 반복했다.
부천은 골키퍼 김형근을 비롯해 정호진, 패트릭, 홍성욱, 티아깅요, 윤빛가람, 김상준, 안태현, 바사니, 갈레고, 김승빈이 선발로 나선다.
김천은 수문장 박민호를 필두로 박철우, 이정택, 김현우, 김태환, 이수빈, 박태준, 홍윤상, 고재현, 이상헌, 정재민이 먼저 그라운드를 밟는다.
부천에서는 두 경기 연속골을 넣은 갈레고와 제주SK전 도움을 기록한 티아깅요가 공격을 이끈다. 김천은 이상헌과 정재민, 고재현 등 다양한 득점 자원을 앞세운다.
로베르트 모레노 대한민국 대표팀 임시 감독도 경기장을 찾는다. 첫 A대표팀 발탁의 기쁨을 누린 김천 미드필더 박태준에게 시선이 쏠린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김천이 1승 1무로 앞섰다. 부천은 홈에서 시즌 김천전 첫 승을 노리고, 김천은 승리와 함께 10위 도약을 겨냥한다. 최근 승리하는 방법을 잊은 두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