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55초 차 중국 꺾었다...카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0.255초 차 중국 꺾었다...카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김소영 기자
2026.09.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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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사진)를 비롯한 한국 남자 카누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약 4인승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뉴스1
조광희(사진)를 비롯한 한국 남자 카누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약 4인승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뉴스1

한국 남자 카누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약 4인승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들어 한국에 안긴 9번째 금메달이다.

조광희, 김효빈(이상 울산광역시청), 장상원(인천연수구청), 최민규(국민체육진흥공단)로 구성된 한국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호수 카누 코스에서 열린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선에서 1분22초587로 우승했다.

레이스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한국은 후반부 중국과 피 말리는 접전 끝에 중국(1분22초842)을 단 0.255초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동메달은 1분25초909를 기록한 일본이 가져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모두 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그쳤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대표팀은 전날(23일) 열린 예선에서도 1분25초383으로 1위를 차지해 파이널 A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바 있다.

카누 스프린트는 잔잔한 물결의 경기장에서 정해진 거리를 직선으로 달려 결승선 통과 순서로 순위를 가르는 종목이다. 덮개 있는 배에 앉아 양날 노를 젓는 카약과 배 위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외날 노를 젓는 카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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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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