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삼성→한화→롯데→키움'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 은퇴한다! 19년 프로 여정 마침표

'한화→삼성→한화→롯데→키움'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 은퇴한다! 19년 프로 여정 마침표

박수진 기자
2026.10.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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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이 19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결정했다. 2008년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한 오선진은 삼성, 롯데를 거쳐 키움에서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오선진은 19년 동안 야구를 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후배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선진. /사진=키움 히어로즈
오선진. /사진=키움 히어로즈
오선진. /사진=키움 히어로즈
오선진.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오선진(37)이 19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들었던 유니폼을 벗는다.

키움 구단은 11일 오전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성남고 출신인 오선진은 2008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로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와 친정팀 한화, 롯데 자이언츠를 거쳤으며, 2025년부터 키움 유니폼을 입고 프로 커리어의 마지막 여정을 이어왔다.

내야 전 포지션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었던 오선진은 팀이 필요로 하는 순간마다 묵묵히 제 몫을 해내며 신뢰를 쌓았다. 견고한 수비력과 빈틈없는 작전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팀에 크게 공헌했다. 통산 성적은 17시즌 동안 1,2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9, 680안타, 251타점을 기록했다.

은퇴를 결정한 오선진은 "19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한화에서 시작해 삼성과 롯데를 거쳐 마지막을 키움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후배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그는 "키움에는 어린 선수들이 많고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들도 많다. 앞으로 선수들이 경험을 쌓고 성장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선진은 "19년 동안 야구를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큰 행운이었다. 그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9년간 달려온 프로 무대와 작별을 고했다.

오선진. /사진=키움 히어로즈
오선진.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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