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은퇴설'로 비판 받는 김민재, 프리미어리그 입성할까…아스날, 긴급 영입 추진한다

'국가대표 은퇴설'로 비판 받는 김민재, 프리미어리그 입성할까…아스날, 긴급 영입 추진한다

OSEN 제공
2026.10.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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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빌트는 아스날이 수비진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소속팀 내 매각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나 대체 자원인 이토 히로키의 부상 이력과 김민재의 경기 중 실수 등이 이적의 변수로 지적됐다. 한편 김민재는 최근 국가대표 은퇴 가능성을 협회와 협의했다는 내용이 유출되어 팬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OSEN=서정환 기자] 한국축구 수비의 핵심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할 수 있을까.

독일 매체 빌트는 15일(현지시간) "아스날이 바이에른 뮌헨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 아스날이 수비진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아스날은 당초 영입 대상으로 고려했던 피에로 인카피에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수비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체 자원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김민재의 이름이 거론됐다.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뛰던 시절 인연을 맺은 마우리치오 미켈리가 현재 아스날에서 일하고 있는 점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매각 후보로 거론돼 왔다. 구단이 이적료를 확보해 추가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가 김민재 대체 자원으로 거론되는 이유다.

그러나 김민재의 겨울 이적이 실제로 성사될지는 불투명하다. 이토는 부상 이력이 있어 김민재를 내보낼 경우 수비진 운영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다. 빌트는 김민재가 경기 중 범하는 실수도 프리미어리그 적응과 경쟁력을 둘러싼 우려 요인으로 지적했다. 바이에른 내부에서도 김민재의 이적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날이 김민재 영입을 위해 실제 제안을 할지, 바이에른이 이를 받아들일지가 관건이다. 독일 현지 매체는 겨울 이적 가능성을 낮게 전망하면서도 아스날의 관심이 주목할 만한 변수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재는 최근 국가대표 은퇴설과 맞물려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재는 국가대표 4연전에서 은퇴 가능성을 협회 직원과 협의했다는 내용이 유출되면서 팬들의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팬들은 "김민재에게 실망했다", "그냥 대표팀 은퇴하고 소속팀에 집중해라"면서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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