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NC 손어게인!' 손아섭, 연봉 5000만원에 친정팀 리턴 "NC서 다시 뛸 수 있어 기쁘다"

[오피셜] 'NC 손어게인!' 손아섭, 연봉 5000만원에 친정팀 리턴 "NC서 다시 뛸 수 있어 기쁘다"

안호근 기자
2026.10.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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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과 연봉 5000만원에 계약하며 친정팀 복귀를 확정했다. 손아섭은 2025시즌 도중 한화와 두산을 거치며 54경기 출전 및 타율 0.236으로 부진했으나 NC의 제안을 받고 반등을 노리게 됐다. 임선남 NC 단장은 손아섭이 좌타 자원으로서 타선의 다양성을 더하고 베테랑의 경험을 전수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은퇴까지 생각해야 했던 손아섭(38)이 친정팀이 내민 손을 잡았다. 데뷔 후 최악의 시즌을 보낸 손아섭이 친정팀에서 반등을 도모한다.

NC는 27일 오후 창원 NC파크에서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과 연봉 5000만원에 계약했다.

2021시즌을 마친 손아섭은 두 번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고 4년 최대 64억원에 NC 유니폼을 입었다. 2022년 타율 0.277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듬해 커리어 최초로 타격왕(0.339)에 등극했다.

그러나 2025시즌 도중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 됐고 1년 재계약을 이룬 뒤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으로 이적했으나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54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은 0.236까지 떨어졌다.

그럼에도 손아섭의 가치와 활용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NC는 손아섭에게 손을 내밀었다.

임선남 NC 단장은 "손아섭 선수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으로 우타자 중심으로 구성된 타선에 좌타 자원으로서 다양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베테랑으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단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아섭 선수는 "NC 다이노스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내년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07년 롯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손아섭은 2010년부터 롯데의 핵심 외야수로 자리매김했고 리그 최고 수준의 컨택트 능력으로 5차례나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손아섭은 내년 1월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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