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손케 듀오' 우정…손흥민, 케인 발롱도르 수상 축하

여전한 '손케 듀오' 우정…손흥민, 케인 발롱도르 수상 축하

차유채 기자
2026.10.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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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호흡을 맞췄던 '영혼의 단짝' 해리 케인의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했다.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이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호흡을 맞췄던 '영혼의 단짝' 해리 케인의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했다.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이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호흡을 맞췄던 '영혼의 단짝' 해리 케인의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인의 사진과 함께 "축하해"라는 글과 염소, 축구공 이모티콘을 올렸다. 염소 이모티콘은 '역대 최고'를 뜻하는 G.O.A.T(Greatest of All Time)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케인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70회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발롱도르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케인이 주인공이 됐다.

케인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공식전 65경기에 출전해 73골 8도움을 기록했다. 뮌헨의 독일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독일 슈퍼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분데스리가 득점왕에도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4골을 터뜨리며 팀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서 2015-16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함께 뛰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두 선수는 EPL에서 통산 47골을 합작해 리그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을 세웠다. 이는 2위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로그바의 36골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케인이 24골, 손흥민이 23골을 서로 도우며 명실상부한 EPL 최고의 공격 듀오로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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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영화를 비롯한 연예 및 스포츠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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