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0.82→0.73' 이래서 사이영상 후보 거론되나…로버츠, "완벽한 컨디션 아니었으나 타자 잡아내는 방법 알고 있어"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에서 모두 존재감을 드러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위기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5이닝 3피안타 4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2패)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도 0.73까지 낮췄다. 타석에서도 빛났다. 오타니는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완전체 활약’을 펼쳤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분위기를 바꿨다. 오타니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랜디 바스케즈의 초구 시속 95.5마일(약 154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3일 이후 6경기 만에 터진 시즌 8호포였다. 마운드에서도 잘 막았다. 1회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땅볼로 처리한 뒤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출발했다. 3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이어가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위기도 있었다. 4회 1사 1, 2루에서 실점 위기를

최신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