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즌 프렌차이즈 스타' 차바위, 정든 코트 떠난다 "은퇴 결정 쉽지 않았다...팬들에게 감사하다"

[OSEN=서정환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주장' 차바위가 2025-2026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바위가 은퇴를 결심했다"고 발표했다. 차바위는 전자랜드 시절부터 한국가스공사까지 팀의 모든 역사를 함께한 대표적인 ‘원클럽맨’이다. 차바위는 2012년 K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프로무대에 입성한 뒤 무려 13시즌 동안 단 한 팀에서만 뛰었다. 화려한 득점 스타는 아니었다. 하지만 누구보다 팀을 위해 헌신했다. 궂은일, 수비, 리바운드, 허슬플레이는 언제나 차바위 몫이었다. 이름 그대로 단단한 ‘바위’ 같았다. 그는 KBL 통산 56번째로 5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팀 역사에서도 깊은 발자취를 남겼다. 출장 경기수 531경기로 역대 2위, 리바운드 1693개 2위, 스틸 371개 역시 역대 2위다. 특히 수비에서 존재감은 독보적이었다. 2021-2022시즌과 2022-2023시즌 2년 연속 수비 5걸에 선정되며 리그 최고의 수비수 가운데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상대 에이스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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