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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잠실구장.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3-3으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말. LG는 함덕주를 내리고 '프로 2년 차' 박시원을 올렸다. 선두타자는 박찬호. 볼카운트 0-1에서 2구째 속구(150km)를 공략,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다음 타자는 외국인 타자 카메론. 여기서 두산 벤치가 움직였다. 대타 박지훈의 투입. 그리고 희생번트를 초구에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1사 2루 기회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는 '20세' 박준순. 인상적인 장면은 이때 나왔다. 초구 134km 슬라이더가 몸쪽으로 향한 뒤 뚝 떨어졌다. 소위 말하는 '덮밥 프레이밍(포수 미트로 덮어버리는 듯이 잡는 프레이밍)'이 나왔는데, 스트라이크가 선언됐다. 낮은 코스의 스트라이크 존에 살짝 걸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통상적으로 대부분의 타자는 이런 프레이밍으로 스트라이크가 선언되면 큰 아쉬움을 표현하기 일쑤다. 내심 ABS(자동 스트라이크 볼 판정 시스템)에 불만을 드러내는 제스처로 읽히기도 한다. 그런데 박준순은 전혀 그런 게 없었다. 마치 스트라이크가 당연하다는 듯이 미동도 하지 않은 채 담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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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적자 6조 원' 배준호·백승호·양민혁·엄지성·전진우 소속 챔피언십, "재정적 재앙 향해 가고 있다" 엄중 경고
[OSEN=정승우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이 붕괴 직전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지난 10년 동안 챔피언십 구단들이 기록한 누적 적자는 무려 30억 파운드(약 5조 9770억 원)에 달한다. 최근 회계 자료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두 구단까지 포함하면 손실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영국 'BBC'는 5일(한국시간) "챔피언십이 재정적 재앙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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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수원' 70㎞ 달려온 보람 있었다! 선수·팬 모두가 즐긴 팬미팅, KB손해보험 2025~2026시즌 미소와 함께 마무리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가 2025~2026시즌을 웃음과 함께 마무리했다. KB손해보험 배구단(이하 KB 배구단)은 지난 4일 수원특례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2025~2026시즌 팬 미팅을 개최했다. 2025~2026시즌은 KB손해보험에 있어 기대감과 아쉬움이 공존한 시즌이었다. 시즌 도중 사령탑이 교체되는 악재 속에서도 하현용(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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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복귀' 오현규, 환상 헤더 막혔다 '90분 침묵'... '추가시간 결승골 헌납' 베식타시, 페네르바체에 0-1 극장패
3월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튀르키예로 돌아간 오현규(25)가 골 사냥에 실패했다. 베식타시는 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네르바체와의 2025~2026 쉬페르리그 28라운드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3연승이 무산된 베식타시는 승점 52(15승7무6패)로 4위에 자리했다. 페네르바체는 승점 63(18승9무1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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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속 더 빛나는 오타니의 40G 연속 출루 행진…美 매체, ”이치로의 영역에 들어섰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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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미국서 11년 야구했는데, 좌좌좌좌좌좌좌좌좌 난생 처음 봤다 “한국 1~9번 쉬어갈 타선 없어, 공부 중이다”
[OSEN=수원, 이후광 기자]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보지 못한 9명 전원 좌타자 라인업. 프로야구 KT 위즈 외국인투수는 어떻게 이들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을까. 케일럽 보쉴리(KT 위즈)는 지난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3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92구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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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다녀오자마자 터졌다’ 양현준 선제골→퇴장 유도까지…셀틱 2-1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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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투데이] ‘총 1,205건 적중’…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적중결과 발표
베트맨, 4월 6일(월)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적중결과 발표 1등 1건 적중 속 무승부 다수·원정 강세 혼재…23회차 4월 9일(목)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4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진행된 독일 프로축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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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몸값 868억 입금 완료, 등번호 7번" 아틀레티코 황태자로 스페인 복귀 임박 "그리즈만급 에이스 대우 약속"
이강인(25)이 올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 떠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이미 구체적인 이적료 책정과 함께 실질적인 영입 작업이 시작된 분위기다. 아틀레티코 소식을 전하는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4일(현지시간) "아틀레티코 수뇌부가 올랜도 시티 이적이 임박한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낙점했으며, 그를 데려오기 위해 PSG에 지불해야 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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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다칠까 상대 감독이 깜짝', '주자 밟을까 껑충' KBO 더욱 빛내는 '리스펙트 문화' [신화섭의 스포츠 인사이드]
# 지난 4일 잠실 두산-한화전. 1회초 한화 공격 무사 2루에서 노시환의 타구가 포수 뒤 파울 지역으로 높이 떠올랐다. 두산 포수 윤준호는 3루 더그아웃 입구 바로 앞까지 달려가 공을 잡아냈다. 하마터면 더그아웃 설치물에 부딪히거나 안으로 넘어질 수도 있었던 위험천만한 순간이었다. 이때 TV 중계화면에는 상대팀 한화의 김경문 감독이 팔을 내밀어 윤준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