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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글이 아닌 운동장에서 보여줘야 한다." 이영민 부천FC 감독의 말이다. 부천은 2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에서 김천상무와 홈 맞대결을 펼친다. 부천에서 뛰는 일본 미드필더 카즈의 어깨도 무거운 상황이다. 직전 FC서울전에서 카즈는 결정적인 실책을 범해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그런 장면이 두 번이나 나왔다. 결국 카즈는 전반 종료 후 교체아웃됐다. 하지만 부천은 추격에 실패하며 0-3으로 크게 졌다. 마음의 짐이 무거웠을까. 카즈는 SNS를 통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사과문을 올렸다. 일본 선수 카즈는 한글로 "모든 분께서 오늘 경기를 위해 시간을 쓰며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셨는데 경기를 망쳐버렸다"며 "오늘의 책임을 깊이 반성하고, 반드시 그라운드에서 만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서포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오히려 이영민 감독은 사과문을 올린 카즈에게 진심이 담긴 충고를 건넸다. 이유가 있었다. 경기 전 이영민 감독은 "카즈에게 뭐라고 했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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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출신 감독이 국가대표 지휘해야" 축구협회 공식 발언→외국인 감독 내쳤다... 日 열도 '분노 폭발'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아시아 정상으로 이끈 닐스 닐센(덴마크) 감독의 전격 퇴임 후폭풍이 거세다. 특히 일본축구협회(JFA) 측에서 차기 사령탑으로 자국인 감독을 선호한다는 발언이 공식적으로 나오면서 현지 팬들의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2일 보도를 통해 사사키 노리오 여자 국가대표팀 디렉터가 닐센 감독의 후임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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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나 안 나갈 건데?" 하루 만에 끝내 사임..."개혁 신호탄" 이탈리아, 축구협회장 교체 확정! '3연속 월드컵 탈락' 후폭풍
[OSEN=고성환 기자] 사상 첫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는 월드컵에도 이탈리아의 자리는 없었다. 그 후폭풍으로이탈리아축구협회장도 물러나게 됐다.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브리엘레 그라비나 회장이 사임했다. 오는 6월 22일 신임회장선거를 실시한다"라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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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해 안 되는 영입”…토트넘서 설 자리 없는 양민혁, 코번트리 임대 사실상 실패→재임대·이적 기로
[OSEN=이인환 기자] 기대는 있었지만, 결과는 따라오지 않았다. 양민혁(코번트리 시티)의 잉글랜드 첫 시즌이 사실상 실패로 기울고 있다. 현지에서도 냉정한 평가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영국 ‘풋볼리그월드’는 지난 31일(한국시간) 양민혁의 상황을 조명하며 “코번트리는 챔피언십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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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내쫓고 귀화 올인하더니 WC도 탈락…인도네시아, 결국 ‘국적 폭탄’ 터졌다
[OSEN=이인환 기자] 인도네시아 귀화 선수들을 중심으로 번진 국적 논란이 에레디비시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네덜란드 '홀란드 풋볼'은 2일(한국시간) "최근 에레디비시와 에르스테 디비시 다수 구단이 외국인 선수들의 출전 자격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라면서 "국적 문제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시민권을 취득한 선수들이 도마 위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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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비하인드! 한국행 이렇게 험난했다니, 극적 이란 탈출→韓 우승청부사 낙점, “시키면 리베로도 합니다”
[OSEN=인천, 이후광 기자]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전 직전 영입한 쿠바 출신 우승청부사가 하마터면 한국에 못 올 뻔했다? 대한항공 점보스는 지난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2(25-19, 19-25, 23-25, 25-2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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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무릎 부상' 폰세, 수술 가능성 제기...선발진 무너진 토론토, FA 영입 나선다
[OSEN=손찬익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또 한 번 선발진에 큰 악재를 맞았다. 연쇄 부상 속에 결국 외부 수혈 카드까지 거론되고 있다.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팅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는 우완 투수 코디 폰세가 전방십자인대(ACL) 염좌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며 수술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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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버린 리드오프 유격수, 타율 5할 안타머신으로 재탄생 “나는 중심 맞아도 안넘어가더라”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박성한(26)이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박성한은 지난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1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SSG는 박성한을 비롯한 타자들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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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 무대 '제33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 개최
[OSEN=홍지수 기자]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4일 대구 남구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제33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DYPNF와 노스페이스가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동아오츠카와 부토라가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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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선택이었다" 한국은 아예 잊었나, 새벽 6시부터 비행기 타더니…前 삼성 투수, 진기록 2개나 세웠다
[OSEN=이상학 객원기자]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출신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36·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콜업 첫 날부터 주목할 만한 기록을 두 개나 세웠다. 수아레즈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치러진 202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합류했다. 볼티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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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킬·반칙왕 의혹' 황대헌 "사실 바로잡겠다" 정면 돌파 선언→돌연 태극마크 반납 "한 시즌 휴식할 것"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27·강원도청)이 2026~2027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쉬어간다.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에 대해 정면 돌파를 예고하며 진실을 밝히겠다던 황대헌은 끝내 침묵을 지킨 채 빙판을 잠시 떠나기로 했다. 황대헌 측 관계자는 2일 통화에서 "황대헌이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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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조’라더니 탈락 쇼크…덴마크, 오만 끝에 WC 문턱서 추락
[OSEN=이인환 기자]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줬다. ‘꿀조’를 외치던 덴마크는 끝내 그 무대조차 밟지 못했다. 자만이 만든 균열은 결국 탈락이라는 결과로 돌아왔다. 덴마크는 1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스타디온 레트나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패스 D 결승에서 체코와 2-2로 비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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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에 구토" 헤드샷 후유증 어떡하나…잘 나가는 KT, 단 하나의 걱정 [오!쎈 대전]
[OSEN=대전, 조은혜 기자]헤드샷을 맞았던 KT 위즈 허경민이 다시 정밀검진을 받기로 했다. 허경민은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세 번째 타석에서 헤드샷을 맞고 교체됐다. 5회초 엄상백을 상대한 허경민은 엄상백이 던진 2구 146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