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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60) KT 위즈 감독이 팀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태고 있는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32)의 가공할 괴력에 혀를 내둘렀다. 힐리어드는 5월 들어 치른 7경기에서 무려 홈런 4개를 몰아치며 어마어마한 파워를 선보이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힐리어드의 타구 위력에 대해 경이로움을 표했다. 힐리어드는 지난 9일 키움전에서 5타수 4안타(2홈런)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비록 팀은 6-6으로 비겼지만 힐리어드의 활약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 감독은 힐리어드에 대해 "일단 방망이에 부딪히기만 하면 무조건 사건이 난다"며 "정타가 아닌 먹힌 타구조차 속도가 시속 160㎞가 찍힌다"고 감탄했다. 이어 "압도적인 (타구 속도) 수치가 아까울 정도다. 제대로 방망이에 걸리면 고개를 돌리는 순간 이미 공은 저 멀리 가 있다"고 웃었다. 사실 힐리어드도 낯선 KBO 리그에 와서 적응기를 거쳤다. 이강철 감독에 따르면 ABS(자동 볼 판정 시스템)에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타격코치들의 교정을 거쳤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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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80만원 월드컵 티켓에 뿔났다 "내 지지자들이 못 보잖아! 나라도 안 봐"... '정부 개입' 칼 빼드나
도널드 트럼프(80) 미국 대통령도 놀랐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나서는 미국 축구대표팀의 개막전 티켓 가격을 두고 나온 얘기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7일(한국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월드컵 개막전 티켓 가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티켓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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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망주 육성, 퓨처스 아닌 해외서도 진행된다! 5~6월 요미우리 육성팀과 교류전 포함 日 독립리그 참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정규시즌 중 유망주 육성의 무대를 해외까지 넓힌다. 롯데는 7일 "미래 전력 강화를 위해 일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plus파견과 요미우리 자이언츠 육성팀과의 교류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plus는 일본 시코쿠 지역을 기반으로 한 독립리그다. 도쿠시마, 카가와, 고치, 에히메 등 4개 독립리그 구단, 일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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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노팅엄 4-0 제압...UEL 준결승 합계 스코어 4-1 대역전극 작성
[OSEN=정승우 기자] 아스톤 빌라가 빌라 파크를 뒤흔드는 대역전극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무대에 올랐다. 아스톤 빌라는 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4-0으로 완파했다. 1차전 원정에서 0-1로 패했던 빌라는 합계 스코어 4-1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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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에서 돌아온 278홈런 베테랑, 잠실에서 친정팀 두산과 첫 맞대결 “부담감 스스로 극복해야 해”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김재환(38)이 처음으로 잠실구장에서 친정팀 두산 베어스를 만난다. 김재환은 지난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군 복귀전에서 곧바로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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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4년 총액 4억 2000만 원' 우리은행, '스테판 이슬' 강이슬 전격 영입...FA 최대어 품었다
[OSEN=고성환 기자]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쉽게 여정을 마쳤던 아산 우리은행이 '스테판 이슬' 강이슬(32)을 영입했다. 우리은행은 8일 "'자유계약(FA)최대어' 강이슬과4년간 연간 총액4억2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입을 통해 팀 공격력과 전술적 다양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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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데뷔전 2안타→무안타 침묵’ 송성문, 3G 만에 선발 라인업 제외…STL전 벤치에서 경기 시작
[OSEN=길준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30)이 2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샌디에이고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잭슨 메릴(중견수) 미겔 안두하(지명타자) 매니 마차도(3루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루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라몬 로리아노(좌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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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슈터' 강이슬, 우리은행과 4년 계약 체결 "좋은 조건에 기회 준 구단에 감사"... 김단비와 '막강듀오' 구축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32)이 우리은행 우리WON 유니폼을 입었다. 우리은행은 8일 "자유계약(FA) 최대어 강이슬과 4년간 연간 총액 4억 2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이슬은 구단을 통해 "그동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전 소속팀 KB스타즈 구단 관계자들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믿고 좋은 조건 속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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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윤고나황' 첫 완전체…시련과 흑역사 모두 지워낼까, 성장통 끝낼 때 왔다
[OSEN=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코어’라인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윤고나황’ 윤동희 고승민 나승엽 황성빈이 2026년 처음으로 다시 뭉치게 됐다. 시련과 징계 등 흑역사를 딛고 성장통을 끝낼 때가 왔다. 롯데는 5월 들어서 많은 변화와 마주했다. 가장 큰 변화는 대만 타이난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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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라커룸 결국 폭발! 발베르데 병원행→추아메니 징계 가능성... 엘 클라시코 초비상
[OSEN=우충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시즌 최대 승부처인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훈련장 탈의실에서 선수 간 충돌이 발생했고,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는 초유의 상황까지 벌어졌다. 문제는 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발데베바스 훈련장에서 발생했다. 시작은 전날 훈련이었다.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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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르데 병원행까지 터졌다! 라커룸 박살난 레알, 무리뉴 복귀 조건은 ‘전권 핀투스 OUT 7명 방출’
[OSEN=이인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스페셜 원’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데 이번 복귀설은 낭만이 아니라 응급처방에 가깝다. 스페인 ‘아스’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조제 무리뉴 벤피카 감독을 현재 라커룸에 필요한 변화를 가져올 적임자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은 올 시즌 성적 부진과 내부 균열이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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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김혜성 못믿나, 팬들 아우성…키케·베츠 복귀 임박, 김혜성 잔류할까 "프리랜드보다 훨씬 꾸준해"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27)이 부상선수들의 복귀 이후에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미국매체 팬사이디드의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 웨이는 지난 7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스프링 트레이닝 때 산티아고 에스피날에게 집착했던 것은 헛수고였다”며 에스피날의 방출을 전망했다. 대신 김혜성을 중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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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없이 SSG 이적'→"진심으로 죄송하다"던 김재환, '드디어' 두산 잠실원정 나선다
시즌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매치가 드디어 열린다. 지난해까지도 '베어스맨'이었던 김재환(38·SSG 랜더스)이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 두산 베어스의 안방 잠실구장을 찾는다. SSG는 8일부터 서울시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 원정길에 나선다. 2008년 2차 1라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재환은 지난해까지 1군에서만 15시즌을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