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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우완 에이스 안우진(27)이 긴 재활의 터널을 지나 마운드로 돌아온다. 설종진(53) 키움 감독은 복귀전의 핵심으로 '구속'보다 '통증 유무'를 꼽았다. 설종진 감독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우진의 등판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안우진은 이날 예정대로 1이닝을 소화하며, 최대 투구 수는 30구로 제한된다. 설 감독은 "라이브 피칭을 해본 결과 컨디션이 아주 좋았고, 무엇보다 통증이 없다는 점이 고무적이었다"며 "병원에서도 무리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기에 일정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안우진의 구위는 이미 정상 궤도에 올라와 있다. 설 감독에 따르면 안우진은 최근 불펜 피칭에서 최고 157km의 강속구를 뿌렸다. 라이브 피칭 등을 종합했을 때 한창 좋을 때의 80~90%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평가다. 다만 키움은 철저한 관리 속에서 안우진의 복귀를 추진한다. 설 감독은 "오늘 경기 후 몸 체크를 다시 해보고, 1이닝을 더 던질지 아니면 2이닝을 던질지 결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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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김혜성 복귀하는데 괜찮아? 다저스 경쟁자 3G 연속 침묵…타율도 .129 하락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에서 김혜성과 2루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하는 알렉스 프리랜드가 또 침묵했다. 프리랜드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랜치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6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그의 시범경기 타율은 종전 1할3푼8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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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나온다” 美 현지 확신, 선발 “손흥민 이번엔 터진다”…LAFC 3-0 승리 예측
[OSEN=우충원 기자] 미국 현지 언론이 득점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의 반등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최근 골 소식이 잠잠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침묵을 깨뜨릴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로스앤젤레스FC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시티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4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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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유수영 UFC 3연승 실패, 한국계 스미스에 2라운드 서브미션 패... 데뷔 후 첫 패배
'유짓수' 유수영(31)의 UFC 3연승 도전이 한국계 파이터 일라이쟈 스미스(23·미국)의 벽에 막혔다. 1라운드 압도적인 그래플링 우위를 점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2라운드 타격 허용 이후 서브미션 패배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유수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바셰호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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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마모토 피홈런→오타니가 곧장 솔로포 맞대응! 마이애미 '화력쇼'에 팬들 열광 [마이애미 현장]
이것이 바로 전 세계 야구팬들이 기다려온 '별들의 전쟁'이다. 베네수엘라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포문을 열자,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곧바로 불방망이로 응수하며 마이애미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보기 드문 양 팀의 리드오프 동시 홈런이 연출됐다. 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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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화냐' 리드오프 홈런 장군멍군! 아쿠냐 주니어 터지자 오타니도 넘겼다…일본, 베네수엘라와 1-1 [WBC]
[OSEN=조은혜 기자]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8강에서 맞붙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와 오타니 쇼헤이가 1회부터 나란히 홈런을 터뜨리며 뜨거운 승부를 예고했다. 베네수엘라와 일본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WBC 8강전을 치른다. 베네수엘라가 D조 2위, 일본이 C조 1위로 2라운드 진출에 두 팀이 맞붙었다. 이날 베네수엘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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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타자 솔로포 맞고 각성한 야먀모토, 156km 강속구! 뜬공→뜬공→땅볼 1회 마무리
[OSEN=홍지수 기자] 일본 대표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1회부터 홈런을 얻어맞았다. 야마모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베네수엘라와 8강전에서 선발 등판해 1회부터 실점을 했다. 솔로 홈런 한 방을 얻어맞았다. 야마모토는 1회초 첫 타자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 상대로 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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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 한국선수 1호골’ 이승준 “2경기 연속골 도전한다!” [용인톡톡]
[OSEN=용인, 서정환 기자] 용인FC 한국선수 1호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이승준(22, 용인FC)이다. 용인은 14일 오후 4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에서 김포FC에 1-3으로 패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창단된 용인은 1무2패로 창단 첫 승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용인은 천안시티FC와 개막전서 2-2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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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1499조 자본' 뉴캐슬, “창의성 필요하다” 이강인 영입 검토
[OSEN=우충원 기자] 이강인(PSG)이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막대한 자본을 등에 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영국 축구 팟캐스트 EPL 인덱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이 올여름 미드필드 개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강인을 주요 타깃 가운데 한 명으로 주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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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저하 논란'에 박영현 입 열다! "부상 아냐→몸 상태가 이 정도라는 것에 화도 났지만..."
KT 위즈 '마무리 투수'이자 국가대표 불펜 투수 박영현(23)이 이번 대회 내내 자신을 따라붙은 구속 저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몸 상태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일본 도쿄를 비롯해 미국 마이애미까지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일정을 소화하며 느낀 소회를 함께 전했다. 박영현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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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표팀 왜 안 왔나' 157km 위력 과시→10구로 1이닝 퍼펙트, 8강전 등판했다면 콜드게임 아니었을까
[OSEN=조은혜 기자]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뛰지 못한 한국계 메이저리거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시범경기에서는 완벽투를 선보였다. 오브라이언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로저 딘 셰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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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m 초대형 홈런쳤는데, 왜 경기 후 나홀로 수비훈련 했나…사직에 ‘한태양’이 뜬다
[OSEN=사직, 한용섭 기자] 14일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구장, 경기가 끝나고 텅 빈 그라운드에 롯데 내야수 한태양이 수비코치로부터 펑고 훈련을 받았다. 한태양은 이날 비거리 130m의 초대형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역전승에 기여한 선수. 경기후 승리 기쁨을 즐기지 못하고 특별훈련을 받아야 했을까. 한태양은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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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김영원 VS '최하위' 조건휘, 우승 상금 2억 주인공은 누가 될까 [PBA 월드챔피언십]
가장 어린 선수와 가장 낮은 순위 선수가 결승에서 격돌한다. 대회 시작 전 쉽게 예상할 수 없었던 매치업이다. 둘 중 한 명은 우승 상금 2억원의 주인공이 된다. 프로당구 PBA-LPBA 월드챔피언십 최후의 주인공이 2인으로 좁혀졌다. PBA에선 김영원(20·하림)과 조건휘(34·SK렌터카), 여자부 LPBA에선 '3연속 월드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하는 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