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 시선, 고척에 쏠린다!' 안우진, 무려 955일 만에 선발 등판→'안경 에이스' 박세웅과 맞대결

KBO 리그 마운드를 지배했던 그가 돌아온다. 키움 히어로즈 우완 '에이스' 안우진(27)이 병역과 부상 등 긴 공백을 깨고 마침내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 마운드에 선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 '안경 에이스' 박세웅(31)과 선발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야구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키움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 투수로 안우진을 공식 예고했다. 지난 2023년 8월 31일 인천 SSG 랜더스전 이후 무려 955일 만에 선발 등판이다. 고척돔 홈 경기로 따지면 8월 19일 고척 롯데전 이후 무려 966일 만이다. 아주 공교롭게 안우진의 마지막 홈 경기 선발 등판 경기가 롯데전이었다. 당시 안우진은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2023년 9월 팔꿈치 내측인대 파열 진단을 받은 안우진은 수술을 받은 뒤 그해 1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그리고 소집 해제를 앞두고 찾아온 어깨 부상까지 겹치며 두 시즌 가까이 팀 전력에서 이탈해 있었다. 당초 2026년 6~7월 복귀가 점쳐졌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빠른 회복세로 팬들 곁에 일찍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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