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다저스 아니라면 무조건 개막전 선발"...매일 증명해야 하는 김혜성, 美도 다저스행이 안타깝나

[OSEN=조형래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매 순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김혜성의 최대 약점은 역설적으로 ‘소속팀’이 되는 것일까. 김혜성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무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이날 안타는 없었다. 하지만 팀이 필요할 때 끈질긴 모습으로 팀에 점수를 안겼다.  2회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텍사스 선발 쿠마 로커와 2볼 2스트라이크 7구 승부를 펼쳤지만 몸쪽으로 떨어지는 87마일 슬라이더에 헛스윙 하면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2-4로 뒤진 5회에는 앤디 파헤스의 볼넷과 알렉스 프리랜드의 좌전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3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김혜성은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 연속 파울을 만들어내며 끈질기에 커트했다. 이후 6구째 바깥쪽 슬라이더를 골라냈다. 2볼 2스트라크가 됐고 7구째, 바깥쪽 88.7마일 체인지업을 결대로 밀어치면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만들었다. 3루 주자 파

최신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