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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화려한 이름들 사이에서 가려졌던 가치였다. 리오 퍼디난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가장 과소평가된 동료로 박지성을 꼽았다. 영국 매체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4일(한국시간) 퍼디난드의 인터뷰를 인용해 “그는 맨유에서 12년 동안 뛰며 수많은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함께했지만, 두 명의 동료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 명단에는 마이클 캐릭과 박지성이 포함됐다. 퍼디난드는 맨유 역사에 남는 수비수다. 2002-2003시즌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당시 기준 세계 최고 이적료인 3,000만 파운드에 맨유에 합류했다. 이후 455경기를 소화하며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팀의 황금기를 이끈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수비의 중심에서 팀을 지탱했던 인물의 평가라는 점에서 무게감은 더 크다. 퍼디난드는 주저 없이 박지성의 이름을 꺼냈다. “박지성도 있다. 정말 대단한 선수였다”고 평가했다. 단순한 칭찬이 아니었다. 그는 “그렇게 뛰는 선수는 본 적이 없다. 공을 받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였고, 그의 존재만으로 주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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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바로잡겠다" 황대헌, '린샤오쥔 사건 팀킬 논란' 해명하나..."세계선수권 이후 말씀드리겠다" 입장 표명 예고
[OSEN=고성환 기자]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겠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마친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27, 강원도청)이 자신을 둘러싼 비판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겠다고 예고했다. 황대헌은 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최근 막을 내린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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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선제골→김민혁 자책골' 부산-성남, 비바람 속 승자 없었다...개막전 1-1 무승부
[OSEN=고성환 기자] '승격 경쟁' 다크호스로 꼽히는부산 아이파크와 성남FC가 개막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부산과 전경준 감독의 성남은 2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은 4-4-2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크리스찬-김민혁, 김현민-사비에르-이동수-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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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에 전력질주까지' 존스-위트컴 투지는 철철 넘치는데, 타격감은 글쎄..."이제 온지 이틀 밖에 안됐어" [오!쎈 오사카]
[OSEN=오사카(일본), 조형래 기자] 투지와 허슬은 좋았다. 하지만 타격감은 글쎄였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WBC 공식 평가전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날(1일) 미국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LA 다저스) 고우석(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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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선발의 1회 3실점 충격 난타, '류지현호'에 희망이 비추나...'ML 48승' 기쿠치, 4이닝 3실점 [오!쎈 오사카]
[OSEN=오사카(일본), 조형래 기자] 일본 대표팀의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가 한일전 선발 중책을 맡은 투수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부진한 실전 리허설을 마쳤다. 기쿠치는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즈와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6구 6피안타 2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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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32개' 女 대표팀, '美 공습' 이란 3-0 격파...'비즈니스석·프라다 논란' 딛고 아시안컵 첫 경기 승리
[OSEN=고성환 기자] 신상우호가 두드리고 두드린 끝에 여러 논란을 딛고 이란을 완파하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일(한국시간)호주 골드코스트의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A조 1차전에서 이란을 3-0으로 격파했다. 이번 대회는 2027 국제축구연맹(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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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던 비즈니스석 요구' 여자축구, '美 공습 충격' 이란 3-0 제압... 아시안컵 첫 경기 승리
대회를 앞두고 비즈니스석 제공 요구와 보이콧 예고 등 유례없는 처우 개선 논란에 휩싸였던 여자대표팀이 아시안컵 첫 경기 승리를 거뒀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이란을 3-0으로 제압했다. 국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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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격·중원·수비·뇌가 부족하다" 얼마나 답이 없으면...감독도 직격탄! 강등 위기에 "정말 놀랍다" 한숨
[OSEN=고성환 기자]이고르 투도르(48)토트넘 홋스퍼 임시 감독이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고 쓴소리를 참지 못했다. 영국 '가디언'은 2일(이하 한국시간) "투도르는 토트넘은 공격과 중원, 수비, '뇌'가 부족하다고 말한다. 그는 토트넘이 처한 상황을 두고 '놀랍다'고 묘사하며 강등권 싸움에서 3가지 주요 문제를 갖고 있다고 시사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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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킬→반칙왕' 논란 많던 황대헌, 입 연다..."더 늦기 전 바로 잡겠다"
황대헌(27·강원도청)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겠다고 예고했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황대헌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들에 대해 사실이 아닌 부분을 바로잡겠다고 했다. 황대헌은 "그동안 저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들 속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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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류현진? 누구 보러왔나…류지현호 vs 한신전 1만7000명 봤다
[OSEN=홍지수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한신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보기 위해 많은 팬이 몰렸다. 한국 WBC 대표팀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2026 WBC 공식 연습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김도영(3루수) 저마이 존스(좌익수)이정후(우익수) 셰이 위트컴(유격수)문보경(3루수)안현민(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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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 안세영 없으니 큰소리? 中 배드민턴, 빈집털이 금메달에 ‘근자감’ 폭발
[OSEN=이인환 기자] 중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이 불참한 독일 오픈에서 금메달 4개를 쓸어 담으며 큰 소리를 치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 '인민일보'는 2일(한국시간) 독일 뮐하임에서 막을 내린 2026 독일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슈퍼 300) 결과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대표팀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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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형, 나랑 말 다르잖아!” ‘EPL 후계자’ 양민혁의 통곡… 코벤트리 ‘투명 인간’ 전락, 재임대는 악수였나
[OSEN=이인환 기자] "활용법 설명해 준다더니, 명단 제외만 4경기째?" 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이자 손흥민(33, LAFC)의 진정한 후계자로 점쳐졌던 양민혁(19, 코벤트리 시티)의 잉글랜드 생활에 비상등이 켜졌다. 양민혁은 1일(한국시간) 영국 코벤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풋볼리그(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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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 탈잠실 대박 조짐’ 김재환 효과 벌써 엄청나다, 안타 하나 쳤는데 사령탑 감탄 “내가 바로 기대하던 바” [오!쎈 미야자키]
[OSEN=미야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연습경기에서 안타 하나 친 게 전부인데 이렇게나 많은 주목을 받는다. SSG 랜더스의 ‘김재환 효과’가 벌써부터 예사롭지 않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은 2일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틀 전 김재환의 이적 후 첫 안타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김재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