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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모든 것을 이뤘다. 그러나 끝은 아니었다. 안세영에게는 또 하나의 과제가 남아 있었다. 안세영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닝보에서 열린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를 2-1(21-12, 17-21, 21-1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전영오픈 결승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한 동시에, 다시 한 번 세계 최강자의 자리를 확인했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사실상 이룰 수 있는 모든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은 물론 월드투어 파이널과 주요 슈퍼 1000 시리즈까지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배드민턴 역사에서도 극히 제한된 영역이다. 단식 기준으로도 손에 꼽히는 선수만 도달했던 기록이다. 특히 여자 단식에서는 전례가 드물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개인 커리어에서는 더 이상 채울 것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시선은 자연스럽게 다음 목표로 향한다. 중국 텐센트 뉴스는 안세영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로 수디르만컵을 지목했다. 수디르만컵은 개인 기량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무대다. 국가 전체 전력이 중요한 대회다. 한국은 최근 두 차례 결승에서 모두 중국에 막히며 준우승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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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귀 가능할까’ 前LG 코엔 윈, 체코전 2이닝 무실점 완벽투…최고 146km 무4사구 활약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외국인투수 코엔 윈(27)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윈은 6일 일본 도쿄도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체코와의 경기에 구원등판해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호주가 3-1로 앞선 4회말 선발투수 조쉬 핸드릭슨을 대신해 등판한 윈은 선두타자 마르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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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님께 욕 안 먹는 것이 목표에요" 달라진 KIA 이의리, 3이닝 노히트 KKKK...149km 찍고 3구삼진 [오!쎈 오키나와]
[OSEN=오키나와,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3이닝 노히트 투구를 선보였다. 이의리는6일 일본 오키나와현 킨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연습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3이닝 동안 무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볼넷은 2개 허용했다. 이날 킨구장 전광판에는 이의리의 직구 구속이 149km로나왔지만, KIA 전력분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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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슈팅 59개' 16년 만에 돌아온 北 여자축구, 아시안컵 8강 조기 확정
16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무대로 복귀한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이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북한은 6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웨스턴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5-0으로 대파했다. 북한은 앞서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명유정이 이날도 골을 터뜨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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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만 8방 터졌다' 송성문, 첫 홈런 터지자 폭죽처럼 한 이닝 12득점...SD, 28안타 8홈런 27점 대폭발하다
[OSEN=길준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송성문(30)의 결승 솔로홈런을 비롯해 타자들의 활발한 공격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7-6로 승리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잭슨 메릴(중견수) 라몬 로리아노(좌익수) 개빈 시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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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될 줄 몰랐다" 류현진도 벼랑 끝 대만 봤다…17년 만에 다시 궁지로 몰아 넣을까
[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그렇게 될 줄은 몰랐다.” 한화 이글스 투수진의 버팀목, 류현진(39)이 17년 만에 다시 돌아온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에서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류현진은 올해 대표팀을 위해 백의종군하고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에 국가대표이자, 2009년 대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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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고명준 선제 스리런 폭발! SSG, 두산에 3점 차 승리...두산 오명진은 3안타 원맨쇼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우타 빅뱃 고명준이 거포 본능을 뽐냈다. 지난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17개)은 물론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한 고명준은 6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1회 선제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5-2 승리를 이끌었다. SSG는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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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수 31-0’ 무자비한 인민의 북한, 방글라데시 5-0 대파…숙적 중국과 벼랑 끝 승부
[OSEN=서정환 기자] 북한은 정말 인정사정 없었다. 북한여자축구대표팀은 6일 호주 시드니 컴뱅크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AFC 여자아시안컵 B조 2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5-0으로 완파했다. 1차전서 우즈베키스탄을 3-0으로 눌렀던 북한은 2연승을 달렸다. 아시아의 맹주 북한의 완벽한 승리였다. 북한은 정신력과 피지컬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방글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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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수아레스와 득점왕 경쟁'했던 파주 ST 보르하, "쉬운 일 아니었어...좋은 경험 됐다" [파주톡톡]
[OSEN=파주, 정승우 기자] 파주 프런티어 FC 공격수 보르하 바스톤은 낯선 무대인 한국을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였다. 동시에 팀의 젊은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6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창단 첫 홈경기를 앞두고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황보관 단장과 제라드 누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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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일으키고 백악관에 메시를 불러?’ 트럼프 대통령, 메시 정치적 이용했다 맹비난 받아
[OSEN=서정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를 정치적으로 이용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해 12월 6일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MLS컵 결승에서 밴쿠보 화이트캡스를 3-1로 꺾고 구단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 역시 2년 연속 리그 MVP에 선정되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미국의 프로스포츠 우승팀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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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미쳤다! LG 상대 7득점 빅이닝 폭발...삼성이 보여준 KBO 최강 타선의 위력 "계획대로 준비 중" [삼성 캠프]
[OSEN=손찬익 기자] 역시 KBO리그 최강 타선다운 모습이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5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연습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를 8-4로 눌렀다. 이날 경기는 강풍으로 7회까지만 진행하기로 양팀이 합의했다.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김성윤-2루수 류지혁-1루수 르윈 디아즈-지명타자 최형우-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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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자리 비운 사이…다저스에 OPS 1.761 특급 멀티 플레이어 떴다! 개막 로스터 눈도장
[OSEN=손찬익 기자] 김혜성이 자리를 비운 사이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LA 다저스 개막 로스터 경쟁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매체 ‘트루 블루 LA’는 6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보여준 에스피날의 활약을 주목했다. 다저스는 이날 신시내티에 13-14 끝내기 패배를 당했지만 수확이 전혀 없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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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경기 만에 경질 위기' 토트넘 임시 감독, 추가 하락 막아라 '결단 내리나'
[OSEN=강필주 기자] 토마스 프랭크 경질 후 토트넘의 구원 투수로 나섰던 이고르 투도르(48) 임시 감독이 단 3경기 만에 짐을 쌀 위기에 처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SNS) 매체 '매치 데이 센트럴'을 인용, "투도르 감독이 북런던에 입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경질될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탈 팰리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