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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시작은 불안했다. 첫 라운드 내내 끌려다녔다. 하지만 박보현은 흔들리지 않았다. 버텨냈고, 흐름을 바꿨고, 마지막에는 경기장을 자신의 분위기로 만들었다. UFC를 향한 도전도 계속 이어지게 됐다. 박보현(9승 3패)은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린 ROAD TO UFC 시즌5 오프닝 라운드 데이2 여자 스트로급 토너먼트 8강에서 둥화샹(중국)을 상대로 2-1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초반 흐름은 둥화샹 쪽이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압박 강도를 높였다. 계속해서 다리를 붙잡고 들어왔다. 박보현은 여러 차례 넘어졌지만 쉽게 깔려 있지 않았다. 곧바로 몸을 세우며 다시 거리를 만들었다. 다만 공격 흐름까지 가져오지는 못했다. 판정단 세 명 모두 첫 라운드는 둥화샹 우세로 채점했다. 그런데 2라운드부터 분위기가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다. 둥화샹은 여전히 태클을 시도했지만 처음 같은 폭발력이 나오지 않았다. 반대로 박보현 움직임은 살아났다. 상대가 들어오는 타이밍을 읽기 시작했고, 몸을 비틀어 빠져나오는 장면도 늘어났다. 코너 지시 이후 공격 방식도 달라졌다. 얼굴만 노리지 않았다. 복부를 먼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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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쓱] 에이스 안우진과 나란히 '3승으로 키움 승리 대부분을 책임진' 배동현
키움 우완선발투수 배동현이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KBO리그 KT위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를 앞두고 안우진과 나란히 서서 피칭을 하고 있다. 키움은 주초 광주 기아3연전을 스윕당하며 3연패에 빠졌다. 2026.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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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어도 포기할 리가' 한화 김경문 감독, 비디오판독 거부 논란에 "모든 건 감독 잘못" [부산 현장]
한화 이글스 김경문(68) 감독이 전날(16일) 비디오 판독 논란에 대한 비판을 정면으로 받아들였다. 김경문 감독은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경기를 앞두고 "모든 건 감독 잘못"이라고 말했다. 앞선 16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 한화가 1-6을 끌려가던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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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수경 코치 현미경 점검받는'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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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승, 12승 올린 한국 시절 그립겠네' 볼넷-안타-안타 3실점…ERA 4.66→7.20 어쩌나
[OSEN=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에서 에이스 노릇을 하던 우완 드류 앤더슨이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고전하고 있다. 앤더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서 팀이 6-3으로 쫓기던 7회 무사 1루에서 이날 선발 케이더 몬테로를 구원등판했다.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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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18일 KT전 예정대로 선발 나간다! "물집 잡혔지만 확인 결과 이상무→배동현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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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은퇴식은 추후 조율" 사직 한화-롯데전 우천 취소...창원-대구 경기도 봄비로 무산 [오!쎈 부산]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영남 지역에서 열릴 3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정훈의 은퇴식은 추후 제대로 치러질 예정이다. KBO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팀간 첫 맞대결을 우천 취소한다고 결정했다. 이날 봄비가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정오를 즈음해서는 비가 잠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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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에게 물어보고 결정, 감독 잘못이고 책임"...'비디오판독 패싱?' 김경문 감독 입 열었다 [오!쎈 부산]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지고 있다고 그렇게 넘어갈 수 없다. 감독 잘못이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16일) 경기 9회 나온 ‘비디오판독 패싱’과 관련해서 입을 열었다. 한화는 16일 대전 삼성전 1-6으로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