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최고 수비수 돌아오나” 스팔레티, 김민재 재회 원한다...유벤투스 러브콜 등장 '임대' 가능성도

[OSEN=정승우 기자] 루치아노 스팔레티(67) 감독이 다시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 위기에 빠진 유벤투스를 되살릴 핵심 카드로 과거 나폴리 우승을 함께했던 옛 제자를 낙점한 분위기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유벤투스의 올여름 수비진 개편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핵심은 글레이송 브레메르의 거취다. 매체는 유벤투스가 2025-2026시즌 세리에A 6위에 머물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만큼 재정적인 부담을 피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핵심 자원 매각 가능성도 커졌고, 브레메르 역시 이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브레메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연결되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에른 뮌헨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흥미로운 건 그 다음 시나리오다. 만약 뮌헨이 브레메르 영입에 성공할 경우, 유벤투스가 김민재 임대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배경에는 스팔레티 감독이 있다. 스팔레티 감독은 시즌 도중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았지만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유벤투스는 시즌 막판 수비 불안 속에 흔들렸고 최근 리그 5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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