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인터뷰] "더 좋은 조건도 있었지만..." 전성현 마음 움직인 문경은 KT 감독의 '메모장'

'불꽃슈터' 전성현(35)이 수원 KT로 이적한 이유는 문경은(55) KT 감독의 진심이었다. 전성현은 28일 KT행 공식 발표 직후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이적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먼저 안양 정관장 팬분들께 죄송하고 많이 감사했다"며 "새로 가게 되는 KT 팬분들께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KT는 이날 "전성현과 계약 기간 1년, 첫해 보수총액 2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영입은 팀 전술의 다양성 확보 및 외곽슛 보강을 목표로 추진됐다"며 "국가대표 출신이자 리그 최고 슈터 전성현의 합류로 고질적인 외곽 갈증을 해결하게 됐다"고 기대했다. 전성현은 "사실 금액이나 계약 기간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구단도 있었다. 하지만 선수로서 출전 시간에 대한 욕심도 있고, 잘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 KT 이적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문경은 감독과의 미팅이 전성현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성현은 "별것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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