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돌풍에 조언부터 건넨 '아버지' 차범근... 차두리 감독 "이제 시작이라고 하시더라" [화성 현장]

"지금 이 시기 순위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신다. 항상 들뜨지 말고 이제 시작이라고 계속 얘기하신다. 올해 매서운 상승세를 달리는 차두리(46) 화성FC 감독의 말이다. 2026시즌 화성FC는 4승3무3패(승점 15)로 리그 5위에 위치했다. 프로 두 번째 시즌을 보내는 화성의 돌풍이다. 지난 해 화성은 리그 10위(당시 총 14개 팀)를 기록했지만, 올해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상위권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도 3승(1무)이나 올릴 만큼 기세가 심상치 않다. 화성은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2026 하나은행 K리그2 11라운드 수원FC와 홈 맞대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경기 전 차두리 감독은 "팀이 원하는 약속된 움직임들이 박스 안에서 나오고 있고, 원하는 포지션의 선수들이 위치를 찾아가고 있다. 수비적으로 아직 불안한 모습은 있지만, 서로 조직적으로 간격을 잘 유지해주고 있어서 기분 좋게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차두리 감독은 '아버지' 차범근 전 감독과 통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날(8일) 어버이날을 맞아 차범근(73) 전 감독과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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