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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손찬익 기자] “이상적인 스윙이 나왔다”는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길었던 홈런 침묵을 깨고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디아즈는 지난 2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3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 이후 무려 19일 만에 나온 대포였다. 최근 타격감은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였다. 디아즈는 21일 포항 KT 위즈전에서 2루타 두 방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반등 조짐을 보였다. 경기 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온즈 TV’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2주 동안 타이밍이 좋지 않아 집중해서 훈련을 많이 했다”며 “오늘은 타이밍이 가장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7회 펜스를 직격한 2루타를 가장 만족스러운 타구로 꼽았다. 디아즈는 “몸쪽 공이 들어왔는데 내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스윙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박진만 감독 역시 변화의 조짐을 읽고 있었다. 박진만 감독은 22일 경기를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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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 침묵' 손흥민을 위한 변명, 문제는 나이 아닌 홍명보식 백스리! "전술이 에이스 죽여”
[OSEN=이인환 기자]10경기째 침묵에 빠진 손흥민을 향한 시선은 ‘에이징 커브’로 향하고 있지만, 정작 문제의 핵심은 따로 있다. 홍명보 감독의 백스리 시스템 속에서 최전방 공격수는 고립됐고, 한국은 구조적으로 에이스를 살리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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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폭투-폭투-사구' 52억 FA 투수 왜 이러나, 선발 탈락→2군행 충격에도 '3⅔이닝 4실점 강판'
[OSEN=이후광 기자] 선발 경쟁 탈락과 함께 2군행을 통보받은 '17승 에이스' 이영하(두산 베어스)가 반등에 실패했다. 이영하는 2일 이천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시작은 산뜻했다. 1회초 염승원-양현종-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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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km 쾅!' 2년 연속 사이영상 에이스, 이래서 WBC 태업했나…ERA 0.69 압도적 피칭
[OSEN=길준영 기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타릭 스쿠발(30)이 올해 2경기 연속 좋은 투구를 이어갔다. 스쿠발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지만 투구 내용은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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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는대로 외인을 바꿔? 불공평하다” 프랑스 명장 작심 발언 떴다! 1차전 패배→왜 돌연 1위팀 저격했나
[OSEN=인천, 이후광 기자] V리그 남자부챔피언결정전에서 때아닌 외국인선수 교체 논란이 발생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2-3(19-25, 25-19, 25-23, 20-25, 11-15)으로 패했다. 우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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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7연승이다' 한화, 퓨처스 1위 질주하다...권민규 3이닝 무실점, 유민 3타점 권광민 2타점
[OSEN=한용섭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퓨처스리그에서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상무를 연거푸 꺾고 북부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화는 2일 문경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상무와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최근 7연승, 9승 2패로 북부리그 1위다. 2위 상무를 1.5경기 차이로 따돌렸다.1군에서 한화는3연패를 당했지만, 2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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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현에 홈런친 1361억 日국대 타자, MLB 개막 5경기째 무안타 수렁→이정후 부진은 '애교'다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국가대표 투수 조병현(24·SSG 랜더스)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무력시위를 했던 외야수 요시다 마사타카(33·보스턴 레드삭스)가 메이저리그(MLB) 개막 후 깊은 침체에 빠졌다. 9000만 달러(약 1361억원)라는 어마어마한 몸값에도 5경기 연속 무안타라는 처참한 성적을 찍고 있다. 요시다는 2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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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들에 미안해"→SSG '5G 40점' 대변신, 사령탑도 놀랐다 "타선 집중력 대단해" [인천 현장]
유일한 약점은 이제 가장 무서운 무기가 됐다. SSG 랜더스가 막강 화력을 앞세워 2위 자리를 지켜냈다. SSG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12안타로 11점을 몰아친 타선의 활약 속 11-1 대승을 거뒀다. 3연승 후 전날 뼈아픈 대패(2-11)를 당했던 SSG는 이날 흠잡을 데 없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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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 직전 외인 교체 적중! ‘우승확률 75%’ 브라질 명장 대만족 “마쏘 환상적이었다, 내일 당장 서브 연습시킬 것” [오!쎈 인천]
[OSEN=인천, 이후광 기자]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전 직전 외국인선수 교체에 힘입어 챔피언결정전 기선을 제압했다. 대한항공 점보스는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2(25-19, 19-25, 23-25, 25-20, 15-11)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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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컨디션 아니지만…" 최고참 된 박건우는 다르다, 아픈 무릎 부여잡고 역전타 폭발 [오!쎈 창원]
[OSEN=창원,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최고참 박건우(36)가 다시 한 번 역전을 이끄는 활약을 펼쳤다. 아픈 무릎을 부여잡고 팀 승리를 위해 다시 한 번 뛰었다. NC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롯데 3연전을 스윕으로 장식하면서 4승 1패 초반 질주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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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쓱]짜릿한 역전으로 '챔프결정전 1차전 차지한 대한항공'
대한항공 선수들이 3일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챔피언결정전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경기 5세트를 따내며 우승에 유리한 고지에 오른 후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2026.04.03. 마지막 점수는 마쏘의 몫 대한항공 선수들이 3일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챔피언결정전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경기 5세트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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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홈런 폭발’ 작년 부상 악몽 떠올린 519홈런 레전드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오!쎈 인천]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최정(39)이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정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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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1차전 패배' 현대캐피탈 블랑 감독 "막판 외국인 교체는 불공평, 이틀 뒤엔 더 좋은 모습" [인천 현장]
챔피언 결정전 첫 경기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한 현대캐피탈의 필립 블랑 감독이 "이틀 뒤엔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반전을 다짐했다. 블랑 감독은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프전(5전 3승제) 1차전에서 대한항공에 2-3(19-25, 25-19, 25-23, 20-25, 11-15)로 역전패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