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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홈쇼핑(20일종가 5만원, +600원, +1.21%)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외국인 지분율이 한도에 접근하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추가적인 외국인 매수가 위축될 수 밖에 없다는 인식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LG홈쇼핑17만8869주를 순매수(매수기준)해 한도(33%)소진율이 99.99%에 달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외국인 매매동향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종목이라는 점 때문에 주가상승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견해다. 그러나 단순히 지분한도소진율이 찼다는 점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보다 구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외국계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어떻게 잡고 있느냐는 한도소진 이후에도 주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에스텍(20일 종가 3100원, -420원, -11.9%)
일본 오사끼전기공업과 출자 및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지만 재료 노출로 정작 주가는 하한가로 밀려났다. 전일까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데다 최근 급등에 따른 매물 출회가 원인이라는 관측이다. 97만주가 거래된 가운데 전일 대비 420원(11.9%) 하락한 3100원으로 마감했다.
피에스텍은 이날 일본 오사끼전기공업과 40만달러 규모의 출자계약 및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피에스텍은 오사끼전기공업의 중국합작사인 삼달전기와 더불어 전력량계의 기술교류 및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한국 일본 중국 3국을 통한 글로보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가는 계속되는 물량 출회로 결국 하한가까지 밀렸다. 지난 6일 2000원대에서 비교적 꾸준히 오르기 시작한데다 전일까지 연속 이틀 상한가를 기록, 경계성 이익실현 매물이 나왔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