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1] 널뛰기 장세 속 ↑ 마감

[뉴욕마감-1] 널뛰기 장세 속 ↑ 마감

노명우 기자
2001.11.10 06:42

[뉴욕마감-1] 널뛰기 장세 속 ↑ 마감

실저악화에도 불구하고 뉴욕시장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0월 생산자물가지수와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된 후 낙관론과 비관론이 교차하며 주가등락을 거듭했다. 예상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오는 소비자신뢰지수로 인해 향후 경기전망을 좋게 보는 낙관세력과 기업실적의 악화를 우려하는 비관세력과의 밀고 밀리는 공방전이 계속된 하루였다.

개장 전에 터진 하인즈와 디즈니의 실적 경고에 대해 우려의 반응을 나타내던 증시에 대해아프간니스탄에서 날라온 호재는 주가를 다시 상승세로 돌려놓았다. 미군의 지원을 받는 아프간 북부동맹군이 북부지역의 전략 요충지 마자레 샤리프를 점령하여 카불진격의 발판을 확보했다는 뉴스가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받아들여졌다.

레드메이슨 우드워커의 투자전략가 리차드 크립은 "투자자들 대부분이 3/4분기와 4/4분기의 실적이 않좋다고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실적이 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일정정도의 한계가 있다"라고 말했다.

러시아 총리가 석유 카르텔 회사들에게 석유감산 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에 석유가격이 오르면서 미국의 저유회사 주식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애널리스트들은 유럽과 미국의 금리인하가 서서히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0.21% 상승한 9608.00을 나티냈으며, 나스닥 지수는 0.04% 상승한 1828.48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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