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기술주 급등, 다우 강보합
미국 주식시장이 12일(현지시간) 사흘장 연속 하락세를 끝내고 상승 반전했다. 기술주들은 오라클과 모토로라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으로 급등한 반면 블루칩은 필립모리스의 경고가 부담이 돼 장중 오름폭이 줄어들었다.
증시는 이날 낮까지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가 100포인트 이상 오르고, 나스닥 지수도 큰 폭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마감 1시간 여를 남기고 오름세가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
다우 지수는 28포인트(0.3%) 오른 8387(잠정)으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30포인트(2.3%) 상승한 1349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6포인트(0.7%) 오른 883으로 장을 마쳤다.
증시가 사흘간의 하락세를 접은 데는 연말까지 랠리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기술주들이 긍정적인 실적 전망으로 급등한 게 힘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