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소매주 부진..이틀째 하락

속보 [뉴욕마감]소매주 부진..이틀째 하락

정희경 특파원
2002.11.20 06:01

[뉴욕마감]소매주 부진..이틀째 하락

뉴욕 주식시장이 19일(현지시간) 이틀째 하락했다. 소매 업체들의 잇단 실적 경고 등으로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소비 위축 우려가 부상한 데다, 기술주들 역시 마이크로소프트(MS)와 AMD의 투자 의견 강등 여파로 동반 부진을 보인 때문이다.

증시는 개장 전 홈디포의 실적 경고로 약세로 출발했다. 블루칩과 대형주는 낮 1시께 상승세로 전환했으나 마감 1시간을 앞두고 다시 하락했다. 이는 지난 6주간의 상승세 이후 랠리를 지속할 만한 대형 호재가 나타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낙폭을 크게 줄였으나 7포인트(0.09%) 내린 8478(잠정)로 마감했다. 첨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포인트(1.3%) 하락한 1374를 기록, 저항선에서 더 멀어졌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3포인트(0.3%) 떨어진 897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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