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국제엘렉트릭코리아
국제엘렉트릭코리아(대표 이길재)는 지난 1993년 반도체장비 업체인 일본의 히타치국제전기와 합작으로 설립된 반도체장비 전문제조기업이다.
부가가치가 높고 기술력을 요하는 전공정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으로는 수직식 확산 전기로(Vertical Diffusion Furnace)와 저압 화학기상증착 장비(LP- CVD), 저압 박막 산화막 성막장치(LP-Oxidation)등이 있다.
지난 2000년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저압 박막 산화막 성막장치(LP-Oxidation)를 세계최초로 개발한데 이어 2002년에도 삼성전자와 함께 Batch Type 원자층 증착방식 성막장치(ALD : Atomic Layer Deposition)의 세계최초 개발에 성공하는 등 반도체 장비 핵심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01년 반도체소자산업의 불황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45.8% 감소한 160억원, 경상이익은 47.2% 감소한 26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3/4분기까지의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148억원과 20억4000만원, 순이익은 18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반도체 불황기를 포함해 설립이후 계속 흑자를 냈으며, 지난해의 실적도 연간 목표였던 매출액 24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간사인 동양종합금융증권은 국제엘렉트릭코리아와 같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들은 반도체소자산업의 경기변동 및 반도체소자업체의 설비투자에 따라 실적이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회사의 경우, 관계회사인 히타치국제전기의 국내 납품제품에 대한 설치서비스 및 사후관리, 개조서비스, 부품 판매 등 장비제조판매 이외의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어 긍정적이라 평가했다.
오는 12일~13일 코스닥 시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공모가는 3000원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66억3000만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환불일은 오는 17일이며 이달 하순경 등록될 계획.
총 공모주식수 221만주중 주간사인 동양종금이 48만6200주를, 굿모닝신한, 한화, SK 증권이 각각 2만2100주를 나눠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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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재 대표이사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235만6000주(공모후 28.69%)를, 2대주주인 히타치국제전기가 219만주(공모후 26.67%)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