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쉬어가자" 등락속 강보합

속보 [뉴욕마감]"쉬어가자" 등락속 강보합

정희경 특파원
2003.06.18 05:00

[뉴욕마감]"쉬어가자" 등락속 강보합

뉴욕 증시가 17일(현지시간)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별다른 악재는 없었으나 전날의 '빅 랠리'가 추가 상승의 부담으로 작용했다.

증시는 초반 등락을 거듭하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오후들어 일제히 상승했으나 막판 보합권에서 다시 등락을 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0.9포인트 상승한 9319(잠정)로 마감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포인트 오른1668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0.5포인트 상승한 1011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전날처럼 하락했고, 달러화는 상승했다. 유가는 하락 반전해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7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11센트 떨어진 31.07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사흘째 상승, 8월 인도분은 온스당 4.10달러 오른 363.80달러에 거래됐다.

경제지표는 긍정적이었다. 5월 산업생산은 0.1% 늘어나며 2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기록, 제조업이 안정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전문가들은 전달과 같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가동률은 예상대로 74.3%를 유지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달과 같았고,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핵심 CPI는 10개월만에 최대폭인 0.3% 올랐다. 전문가들은 CPI가 0.1% 떨어지고, 핵심 CPI는 0.1%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별도로 5월 주택착공은 예상(5.5%) 보다 큰 폭인 6.1% 증가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