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시소게임속 혼조

속보 [뉴욕마감]시소게임속 혼조

정희경 특파원
2003.07.01 05:01

[뉴욕마감]시소게임속 혼조

뉴욕 증시가 2분기를 마감하는 30일(현지시간) 시소게임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분기말 포트폴리오를 정비하는 펀드매니저들의 '윈도드레싱' 등이 등락을 유도했다는 분석이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한때 9000선을 회복했으나 5포인트 오른 8994(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2포인트 떨어진 1622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포인트 내린 975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반등했고, 달러화는 혼조세였다. 유가는 나이지리아 총파업 사태 여파로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8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92센트 오른 30.1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올 3월말 보다 배럴당 85센트 떨어진 수준이다. 금값도 소폭 올라 8월 인도분은 온스당 80센트 상승한 346.30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1분기 말보다 온스당 10.40달러 급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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