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금리 하락에 블루칩 반등
뉴욕 증시가 6일(현지시간) 국채 반등과 함께 전날의 급락세에서 벗어났다. 재무부가 5년물을 발행한 이날 국채 수익률은 과도한 급등에 대한 반발 심리 등이 작용하면서 하락했다.
증시 출발은 약세였다. 최대 네트워킹 장비업체 시스코 시스템즈의 분기 실적이 기대 수준에 그친 게 기술주들에 부담이 됐다. 그러나 블루칩들이 개장 1시간을 넘기면서 오름세로 돌아서고 기술주들도 낙폭을 줄여 오후 한때 상승 반전하기도 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25포인트 오른 9061(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포인트 하락한 1653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포인트 상승한 967로 장을 마쳤다.
채권과 달러화는 반등했다.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증가 발표로 배럴당 32달러 선 밑으로 내려갔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9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52센트 하락한 31.7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금 값은 달러화 추가 하락 예상에 따라 12월물은 온스당 1.20달러 오른 352.40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