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기술주 강세, 랠리 지속

속보 [뉴욕마감]기술주 강세, 랠리 지속

정희경 특파원
2003.09.04 05:00

[뉴욕마감]기술주 강세, 랠리 지속

뉴욕 증시가 3일(현지시간) 소프트웨어 등 기술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전날의 랠리 분위기를 이어갔다. 경제 회복세가 분명해지는 데다, 전날 기술주 랠리를 이끌었던 컴퓨터 관련주들이 재차 상승한 덕분이다. 시스코 시스템즈의 최고경영자(CEO) 존 체임버스가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한 것도 힘이 됐다.

출발은 상승세였다. 나스닥 지수는 한때 지난해 4월 1일 이후 최고치인 1860선을 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오름폭이 축소됐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45포인트 오른 9569(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포인트 상승한 1852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4포인트 오른 1026으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보합세였고, 달러화는 하락했다. 전날 급락했던 유가와 금값은 반등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0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8센트 오른 29.49달러를 기록했다. 금 12월물은 온스당 70센트 오른 37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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