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시스코+고용안정= 상승

속보 [뉴욕마감]시스코+고용안정= 상승

정희경 특파원
2003.11.07 06:00

[뉴욕마감]시스코+고용안정= 상승

뉴욕 증시가 6일(현지시간) 경제 회복의 관건인 고용시장 안정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상승했다. 10월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둔 이날 주간 실업 수당 신청이 34개월 래 최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번 버난케 이사도 고용 안정세를 재확인했다.

증시는 초반 혼조세였다. 기술주들은 전날 시스코 시스템즈의 실적 호전 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반면 블루칩 들은 그린스펀 의장의 연설 등을 앞두고 약보합세를 보였다. 그린스펀 의장이 고용 회복을 전망하고, 저 금리도 더 유지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분위기는 바뀌었다. 블루칩들은 마감 2시간을 앞두고 상승 반전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34포인트 오른 9855(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포인트 상승한 1975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5포인트 오른 1057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하락하고 달러화는 상승했다. 유가와 금값은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2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4센트 내린 30.26달러를 기록했다. 금 12월 물은 온스당 2달러 떨어진 380.70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영란은행이 선진7개국 중앙은행으로는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했다. 런던 FTSE 100 지수는 20.80포인트(0.48%) 상승한 4324.20으로 마감했다. 파리의 CAC 40 지수는 18.93포인트(0.56%) 오른 3412.18, 프랑크 푸르트의 DAX 지수는 16.23포인트(0.44%) 상승한 3733.93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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