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테러위협 극복" 상승

속보 [뉴욕마감]"테러위협 극복" 상승

정희경 특파원
2003.12.23 06:01

[뉴욕마감]"테러위협 극복" 상승

뉴욕 증시가 22일(현지시간) 낙관론에 기대어 테러 경보 상향 악재를 견뎌 냈다. 테러 경보가 '오렌지'로 격상되면서 출발은 불안했다. 그러나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달러 약세로 수혜가 예상되는 맥도날드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기술주들은 막판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55포인트 오른 1만333(잠정)으로 1만300선도 넘어섰다. 나스닥 지수는 4포인트 오른 1955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3포인트 오른 1092로 장을 마쳤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최저치를 경신하는 약세를 보였다. 채권도 하락했다. 금값은 달러화 약세와 테러 경보 여파로 상승, 2월물은 온스당 1.40달러 오른 411.30달러를 기록했다. 유가는 큰 폭으로 떨어져 배럴당 32달러 선을 밑돌았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1.15달러(3.5%) 떨어진 31.87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유럽 증시는 혼조세였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11.90포인트(0.27%) 오른 4424.00을 기록했다. 반면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5.98포인트(0.17%) 내린 3496.06을, 독일 프랑크 푸르트의 DAX 지수는 21.48포인트(0.55%) 하락한 3876.94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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