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강보합, 나스닥 지지선 회복

속보 [뉴욕마감]강보합, 나스닥 지지선 회복

정희경 특파원
2004.02.06 06:01

[뉴욕마감]강보합, 나스닥 지지선 회복

뉴욕 증시가 5일(현지시간) 반등했다. 금 주 최대 포커스인 고용지표를 하루 앞두고 거래가 활발하지는 못했으나 전날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기술주들이 하락세를 멈춘 것도 긍정적으로 해석됐다.

출발은 상승세였다. 그러나 2시간여 흐르면서 오름폭을 거의 반납했다. 이후 번 버난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가 취업자 수가 곧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한 게 호재로 작용, 다시 상승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25포인트 오른 1만496(잠정)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포인트 상승한 2020을 기록했다. 이는 지지선으로 간주됐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2포인트 오른 1128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초반 경제지표 부진으로 상승했다 버난키 이사 발언 이후 반등했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하락하고 엔화에 오르는 혼조세였다. 유가와 금값은 모두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3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2센트 떨어진 33.08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 4월물은 온스당 2.90달러 떨어진 398.80달러에 거래됐다.

유럽 증시는 혼조세였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4.10포인트(0.32%) 하락한 4384.40을, 독일 DAX 지수는 13.58포인트(0.34%) 떨어진 4014.79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2.74포인트(0.08%) 오른 3610.31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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