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고용지표에 안도,나스닥 2% 상승
뉴욕 증시가 6일(현지시간) 경제 회복 기대와 저가 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 관심을 모았던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취업자가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은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상승세에 기여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96포인트 상승한 1만592(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4포인트(2.2%) 오른 2063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4포인트 상승한 1142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상승한 반면 달러화는 하락했다.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미국이 달러화 반등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달러화는 떨어뜨렸다.
유가는 하락하고 금값은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3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60센트 떨어진 32.48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 4월물은 온스당 5.40달러 오른 404.20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유럽 증시도 상승했다. 영국 FTSE 100지수는 18.30포인트(0.42%) 오른 4402.70을, 프랑스 CAC 40지수는 14.41포인트(0.40%) 상승한 3624.72를 각각 기록했다. 독일 DAX 지수는 30.20포인트(0.75%) 오른 4044.99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