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경제지표 부진, 하락 반전

[뉴욕마감]경제지표 부진, 하락 반전

정희경 특파원
2004.02.13 06:00

[뉴욕마감]경제지표 부진, 하락 반전

뉴욕 증시가 12일(현지시간) 경제지표 부진 속에 하락했다. 소매 판매가 의외로 감소하고 주간 실업수당신청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면서 전날 급등,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점도 부담이 됐다. 그린스펀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 전날과 같은 경제 낙관론을 제시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44포인트 떨어진 1만693(잠정)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포인트 하락한 2073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5포인트 내린 1152로 장을 마쳤다.

달러화는 반등하고 채권은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하락하고 금값은 추가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3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2센트 내린 33.98달러를 기록했다. 금 4월물은 온스당 3.50달러 상승한 414.20달러에 거래됐다.

유럽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였다. 영국 FTSE 100지수는 18.30포인트(0.42%) 4377.70을, 독일 DAX 지수는 0.51포인트(0.01%) 내린 4121.65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3.71포인트(0.10%) 오른 3681.56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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