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안도 랠리" 나스닥 1.9%↑

속보 [뉴욕마감]"안도 랠리" 나스닥 1.9%↑

정희경 특파원
2004.03.13 06:01

[뉴욕마감]"안도 랠리" 나스닥 1.9%↑

뉴욕 증시가 12일(현지시간) 급락 5일 만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반등했다. 4일 연속 하락여파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경제지표도 대체로 긍정적인 데 힘입었다. 반등을 시도하다 막판 급락했던 직전 이틀간과 달리 이날은 마감을 앞두고 오름폭을 늘리는 모습이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111포인트 오른 1만239(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포인트(1.9%) 상승한 1982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3포인트 오른 1120으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하락하고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상승했다. 유가와 금값은 모두 떨어졌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4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59센트 하락한 36.19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 4월 물은 온스당 5.40달러 떨어진 395.60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스페인에서 발생한 열차 테러 충격으로 급락했던 유럽 증시는 반등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22.20포인트(0.50%) 오른 4467.40, 프랑스 CAC 40지수는 15.35포인트(0.42%) 상승한 3661.78을 기록했다. 독일 DAX 지수도 10.43포인트(0.27%) 오른 3915.38로 마감했다. 반면 스페인의 마드리드 지수는 7.78포인트(0.92%) 떨어진 842.37을 기록했다.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1275억 달러로 이전 분기 보다 축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1360억 달러 보다 적은 수준이다. 또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는 3월 94.1로 전달의 94.4 보다 하락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가장 최근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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