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나스닥 2000선 회복

속보 [뉴욕마감]나스닥 2000선 회복

정희경 특파원
2004.03.31 06:01

[뉴욕마감]나스닥 2000선 회복

뉴욕 증시가 30일(현지시간) 초반 혼조세를 극복하고 상승했다. 눈에 띄는 상승 촉매가 부족했으나 분기 말을 앞두고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매수에 나서고 공매도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줄인 게 강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50포인트 오른 1만379(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포인트 상승한 2000을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4포인트 오른 1126으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상승하고 달러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 이사회를 앞두고 하락했다. 유가와 금값은 반등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4월 인도분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움직임에 따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80센트 오른 36.25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 4월물은 온스당 4.60달러 오른 421.70달러에 거래됐다.

유럽 증시는 혼조세였다. 프랑스의 CAC40지수는 0.39%(-14.08포인트) 하락한 3620.10을 ,독일의 DAX지수는 0.19%(-7.21포인트) 내린 3874.04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영국의 FTSE100지수는 0.14%(+6.10포인트) 오른 4412.80으로 마감했다.

콘퍼런스 보드는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8.3으로 전달의 88.5보다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86.9를 웃도는 수준이다. 현재 경기판단을 나타내는 동행지수는 전달 83.3에서 84.1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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